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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종자 머리카락 확인했지만…"엉겨붙은 잔해에 구조 난항"
26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붕괴가 멈춘 지점인 22층 등 상층부를 중심으로 콘크리트 파편과 철근 등 잔해를 치우면서 실종자를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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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27층 실종자 흔적 발견…"내시경 카메라로 작업복 확인"
━ 구조견이 이상반응 보인 곳에서 발견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고층부에서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들이 발견됐다.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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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관들, 전기톱으로 철근 썰어가며 수색작업
지난 14일 오전 7시. 외벽이 무너져 내린 건물 뒤쪽으로 동이 트기 시작했다. 출입통제선 주변으로 안전모를 쓴 소방관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. 그렇게 시작된 구조 활동은 오후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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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틀 때부터 한밤까지, 톱으로 철근 하나하나 써는 소방관들 [현장에서]
16일 오전 광주시 화정동 현대아이파크공사장에서 아파트 외벽무너지는 사고 발생한 현장 23층과 24층에서 붕괴시 떨어진 낙하방지 철구조물을 소방관들이 절단기로 제거하고 있다.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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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읽는 하루…16일 국내엔 무슨 일이?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. 2022.01.16 오후 4:19 타워크레인 해체 위한 1200톤급 대형크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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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읽는 하루…14일 국내엔 무슨 일이?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. 2022.01.14 오후 7:24 광주 붕괴 현장서 실종자 1명 수습하는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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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하 1층서 매몰자 발견"에 ‘우르르’…한파 속 애타는 실종자 가족 눈물
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사흘째인 13일 매몰자 1명이 발견돼 구조대원들이 콘크리트 잔해물을 걷어내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━ 사고 사흘째, 잔해물서 매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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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붕괴 실종자 1명 발견…지하1층 콘크리트 더미서 찾았다
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실종자 6명 중 1명이 발견됐다. 13일 오전 11시 14분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던 구조대는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. 구조대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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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10%가 지구 멸망 부추긴다, 멋지게 입은 더러운 이 산업 [패션, 지구촌 재앙 됐다]
지난해 12월 2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헌옷수출업체 유창트레이딩. 하루 중고 옷 28t이 분류돼 새 삶을 얻는다. 장진영 기자 지난달 21일 경기도 광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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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 잔해에서 들린 '야옹' 울음소리…토네이도 9일 만에 구조
미국 토네이도 9일 만에 건물 잔해서 구조된 고양이 매딕스. AP=연합뉴스 지난 10일 미국 중부지역을 강타해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토네이도 당시 실종됐던 고양이가 9일 만에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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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·불 안가리고 지구 덮쳤다…12장 사진에 담긴 그들의 복수
“그린란드 빙상에서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습니다. 깊은 바다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전 세계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.” 세계기상기구(WMO)의 2021년 ‘기후 현황 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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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6개 주 휩쓴 ‘괴물 토네이도’…“사망자 100명 넘을 듯”
11일(현지시간)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토네이도로 초토화된 켄터키주 메이필드시. 메이필드시는 소방서·경찰서·법원 등 관공서가 파괴되면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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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나이지리아 21층 건물 공사중 폭삭…"100명 작업 중"
나이지리아 최대도시 라고스에서 1일(현지시각) 공사중이던 21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. 나이지리아 수도 라고스의 이코이 지역에서 1일(현지시각) 건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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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격맞은 듯 폐허된 도심…中, 대형 가스폭발로 51명 사상
중국 북동부 도시 선양의 한 식당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당했다. 부서진 인근 상점가 건물 사이에서 경찰과 소방관이 조사하고 있다. 연합뉴스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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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·네팔, 홍수 사망자 200여명…"코로나 이어 재앙 겹쳐"
인도와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도로가 침수돼 통근자들이 고가 위에 서 있다. 연합뉴스 인도와 네팔에 지난 1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발생한 사망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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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서 13층 건물 화재로 최소 9명 사망·44명 부상
[사진 대만중앙사] 대만 남부 가우슝에서 13층 건물에 불이나 최소 9명이 죽고 44명이 다쳤다고 14일(현지시간) AP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. 대만 13층 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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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, 삶이 고통이라는 걸『곰 인형 오토』 유료 전용
코로나 시대,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 이슈로 등장했습니다. 전문가들은 문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책 읽기와 책 읽어주기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. 그렇다면 어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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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쓰비시 줄사택 전부 보존? “흉물”이라던 주민들 왜 돌아섰나
지난 4일 오후 인천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전경. 한때 일본 군수공장에 강제 징용된 노동자들의 합숙소였던 이곳은 현재 6동만 남아있다. 심석용 기자 지난 4일 오후 인천 부평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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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美 더 안전해졌는지 모르겠다” 9·11 20주년 착잡한 뉴요커들[영상]
9/11 테러 20주년을 앞둔 8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'9/11 추모 공원'에 있는 '메모리얼 풀'에 새겨진 희생자 이름 위에 꽃이 놓여 있다. [뉴욕=박현영 특파원]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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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또 대지진 덮친 아이티…구호금이 제대로 쓰이려면
━ [더,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48) 2010년 1월 12일,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일어난 진도 7.2규모의 지진으로 2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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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2030세대, 임대주택 대신 'OO' 산다
최근 중국에서 〈10년간 모은 저축 모두 털어 ‘마오피팡(毛坯房)’ 구매한 여성〉이란 기사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. ‘마오피팡’이란 건물은 완공됐으나 타일, 벽지 등 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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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에 깨달은 진짜 나” 입소문에 2만명 찾은 이 전시관
사람과 사람이 다가서기 어렵게 됐다.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. 특정 사람, 국민, 인종을 원망하는 목소리가 나온다. 누군가의 손을 잡기는 꺼려지지만 때로 사람의 온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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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글라데시 식품공장서 큰 불…최소 52명 사망
방글라데시 수도의 나라양간지 지구에 위치한 식품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. 연합뉴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에 위치한 식품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최소 5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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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부, 이정도는 해야지" 카이스트에 美건물 준 이수영 회장
지난해 카이스트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에 참석한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. 뉴스1 "기부, 건물 정도는 해야지." KAIST(카이스트)에 766억을 기부한 이수영(85) 광원산업